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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철도역사 118년을 한눈에 보다

꿈나무기자단 복지인 꿈기자

기사입력: 2017-11-14 17:24 등록일자: 2017-11-2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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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인/꿈나무기자단

 

 

철도박물관은 1988년 1월 경기도 의왕시 월암동 철도교육단지에 개관한 국립철도박물관이다

1899년 9월 18일 한국 최초의 철도인 경인선 개통을 시작으로 철도는 한강의 기적을 이룬 산업의 중심으로 우리나라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

철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한눈에 볼 수 있는 철도박물관으로 떠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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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인/꿈나무기자단

 

 

가을 단풍이 곱게 물들던 지난 11월 3일 철도박물관을 방문하였다.

매표소를 통해 들어서면 입구에서부터 대통령특별동차가 한눈에 들어온다. 2001년까지 운행되었던 대통령전용열차로, 열차 내부를 관람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유일한 디젤전동차이다.

넓은 야외전시장에는 일본에서 제작하고 조선총독부 철도국 경성공장에서 조립한 객차가 있는데, 이승만 전 대통령부터 박정희 전 대통령까지 이용하였던 등록문화제 제419호 대통령 전용객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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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인/꿈나무기자단

 

 

이외에도 제420호인 주한유엔군사령관 전용객차, 등록문화 제421호 협궤무개화차, 등록문화재 제417호 파시형 증기기관차, 등록문화재 제418호 협궤 증기기관차 13호가 전시되어 있다.

등록문화재는 근현대시기에 형성된 건조물 또는 기념이 될 만한 근대문화 유산 중에서 근대유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 밖에도 디젤 전기기관차, 수도권 전동차, 비둘기호 객차 등 다양한 열차와 철도에 관련된 다양한 장비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미카 3-161는 1940년 조선총독부 철도국 경성공장에서 제작한 근대문화유산으로 1983년까지 운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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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인/꿈나무기자단

 

 

실외전시장을 둘러보고 박물관 건물 내부로 들어서면 중앙홀 우리나라 최초 철도 기공식 사진이 우리를 맞이한다.

이곳에서는 경인선 개통연대기와 공헌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디젤전기기관차 및 열차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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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인/꿈나무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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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 기관차 생산을 기념해 1930년 5.5m로 축소하여 만든 파시 1-4288 ⓒ복지인/꿈나무기자단

 

 

등록문화재 제423호 대한제국의 철도통표는 열차와 열차의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서 사용했던 증표로, 양역 간의 협의에 의해서 역장과 기관사가 주고받던 일종의 운행허가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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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인/꿈나무기자단

 

 

디오라마실에서는 철도 모형으로 만들어진 꼬마기차가 있으며, 아이들이 디오라마로 관람할 수 있다.

밤과 낮이 바뀌며 KTX, 새마을호 그리고 역사 속으로 사라진 비둘기, 통일호를 만날 수 있고, 현재 운행되는 다양한 수도권 전철까지 해설사의 친절한 설명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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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인/꿈나무기자단

 

 

이렇게 철도박물관을 구경하고 나서 단풍길을 따라 도보로 10분 정도 이동하면, 의왕 레일바크, 조류생태과학관, 자연학습공원을 만날 수 있다.

철도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철도박물관으로 가족과 함께 가을여행을 떠나 보자.

 

<철도박물관 안내>

○ 주소 : 경기도 의왕시 철도박물관로 142

○ 운영: 매일 09:00 – 17:00(공휴일 다음날, 신정, 추석/설연휴 휴관), 월요일 휴무(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개관)

○ 이용요금 : 어른 2,000원 / 어린이 1,000원

○ 철도해설 안내 12:50 / 13:50(해설시간 30분) – 매주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 문의 : 031-461-3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