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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의 주요 도정이슈가 다 모인 ‘경기도 주간정책회의’ 현장을 가다

대학생기자단 강하민 기자 rkdgkals7@naver.com

기사입력: 2017-12-18 12:18 등록일자: 2017-12-18 16:01

◇ 한 주간의 주요 도정이슈를 파악할 수 있는 주간정책회의가 15일 열렸다. ⓒ 강하민 기자
◇ 한 주간의 주요 도정이슈를 파악할 수 있는 주간정책회의가 15일 열렸다. ⓒ 강하민 기자

지난 15일, 경기도청 신관 2층 상황실에서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주간정책회의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이재율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도내 공무원, 경기도 대학생기자단, 자위소방대 안전관리대상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주간정책회의의 현안사항은 총 다섯 가지로, 약 1시간가량 진행됐다. 첫 번째 안건으로는 ‘공장밀집지역 기업애로 현장간담회 건의사향 결과’에 대해 박태환 기업지원과장이 발표했다. 박태환 과장은 공업용수 및 생활용수 부족 완전해결, 우천 시 도로 상습침수 피해지역 해소, 공장 및 기숙사 등의 증축이 가능해졌고, 고용창출 및 매출 증대 기여라는 성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서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애로지역도 존재하는데 따복버스 도입 또는 따복공단 등 더 나아간 해결책이 필요할 것”이라는 추가의견이 나왔다.

이어서 ‘찾아가는 주거취약계층(고시원, 비닐하우스, 여관 등) 일제조사 추진 결과’가 발표됐다. 복지정책과 전준희 주무관은 올해 5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7개월간 조사를 실시했으며 총 385가구에 2억2188만5000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또한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후관리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체계 운영으로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세 번째 안건은 ‘도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자 공무원 채용 확대’에 대해 인사과 현병천 인사기획팀장이 발표했다.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자에 대해서 2018년 도 신규 인원의 10%까지 채용을 확대, 점진적으로는 20%까지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서 “보통 공무원은 시험으로 채용이 되는데 이 분야는 채용 방법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라는 질문이 나왔고 현 팀장은 ”일반 공무원과 같이 시험으로 채용될 예정이며 공정성을 더 확보하기 위해서 노력할 예정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답했다.

네 번째 안건은 ‘경기도형 생활체육 혁신모델’로 경기도체육회 강병국 총괄본부장이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현재 1등 만능주의 및 소속 선수 중심의 한국 스포츠 현실을 넘어 가족중심 클럽활동, 스포츠맨십을 통한 스포츠 가치 습득으로의 생각의 전환을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에 따른 방법으로는 ‘나눔 기부’, ‘후원/스폰서십’, ‘자원봉사’, ‘캠페인’, ‘SNS 소통’이라는 다섯 가지 방향을 가지고 선진 스포츠클럽 문화 도입을 시도한다고 밝혔다. 이에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발표 중 ‘Why?’를 제시한 것에 주목하게 됐다. 혁신적인 조직은 ‘Why?’로부터 의사결정을 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말했다.

 

◇ 자위소방대 안전관리대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강하민 기자
◇ 자위소방대 안전관리대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강하민 기자

이번 회의의 마지막 순서는 자위소방대 안전관리대상 시상식이었다. 안전교육훈련담당관 최영희 교육훈련팀장은 경기도 내 자위소방대원의 자율방화관리 역량 강화, 소방안전관리의식 함양을 위해 이번 대회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서는 총 다섯 팀이 수상했으며 삼성전자가 최우수상, SK하이닉스와 네이버가 우수상, LG전자와 제6955부대가 장려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주간정책회의는 한 주간의 주요 도정이슈를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다. 이 현장이 궁금한 사람은 누구나 라이브경기(live.gg.go.kr)를 통해서 참여가 가능하다.